스페이스X가 AI 코딩 업체 커서의 모회사인 애니 스피어를 600억 달러 규모의 주식 교환 방식으로 합병하기로 하면서 장중 시가총액이 급등해 아마존을 제치고 글로벌 기업 시총 5위에 올랐습니다. 장중 한때는 마이크로소프트까지 넘어 4위까지 치고 올라갔지만, 이후에는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며 4위 자리를 두고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이번 급등으로 스페이스X 시가총액은 한때 2조7천억 달러를 넘어섰고, 일부 보도에서는 2조8600억~2조9400억 달러 수준까지 불어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아마존의 약 2조6600억~2조6700억 달러를 앞질렀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약 2조9300억 달러와도 근접하거나 일시적으로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에서는 스페이스X가 3거래일 연속 급등세를 이어가며 시총 순위를 빠르게 끌어올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기사별로 장중 고점과 종가 수준, 그리고 4위·5위 여부에 대한 표현이 조금씩 달라 실제 순위는 거래 시점에 따라 달라졌던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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